3년만의 옥천참옻축제 '성공'…6천500㎏ 옻순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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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회복과 함께 3년 만에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열린 충북 옥천의 '참옻축제'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2일 옥천군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전날까지 열린 축제 때 미리 준비한 옻순 6천500㎏이 모두 팔렸다.
판매액은 1억4천900만원으로 지난해(1억2천400만원)보다 20% 증가했다.
특히 지난달 30일과 이달 1일 8천600여명의 관광객이 대면축제가 열린 옥천향수공원을 찾았다.
군 관계자는 "참옻축제 성공을 발판 삼아 오는 7월 포도·복숭아 축제, 가을로 예정된 지용제를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옥천은 전국 유일의 옻산업특구로, 145개 농가가 188㏊에서 41만5천그루의 옻을 재배하고 있다.
/연합뉴스
2일 옥천군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전날까지 열린 축제 때 미리 준비한 옻순 6천500㎏이 모두 팔렸다.
판매액은 1억4천900만원으로 지난해(1억2천400만원)보다 20% 증가했다.
특히 지난달 30일과 이달 1일 8천600여명의 관광객이 대면축제가 열린 옥천향수공원을 찾았다.
군 관계자는 "참옻축제 성공을 발판 삼아 오는 7월 포도·복숭아 축제, 가을로 예정된 지용제를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옥천은 전국 유일의 옻산업특구로, 145개 농가가 188㏊에서 41만5천그루의 옻을 재배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