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오는 55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명성황후생가 유적지에서 문화예술 체험,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했다고 2일 밝혔다.

재단은 먼저 감고당에서어린이 예술 탐방대 '사랑을 전해줘'가 펼친다. 아이들이 꽃상자를 만들며 어버이날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원예공예를 통한 안정감과 문화예술 교육에 대한 흥미를 유발한다.

명성황후생가 문예관에서는 기획공연 핑크퐁 별나라 재즈여행이 개최한다.

·아동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핑크퐁의 삽입곡 상어가족’,‘바닷속에는’, 신나는 상어댄스등 재즈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공연으로 10인의 연주자들과 2인의 배우들이 실감 나는 연기와 퍼포먼스로 어린이 관객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 할 예정이다.

진오 이사장은 어린이날 우리 재단이 준비한 프로그램과 함게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여주시 아이들이 파란 꿈을 꾸고 정서적으로 무럭무럭 자라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여주=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