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텔라, 30일 첫 미니음반 발표…6월 전국 투어 공연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가 이달 30일 첫 미니음반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가 2일 밝혔다.

지난해 4월 발매한 정규 3집 '더 포레스텔라'(The Forestella) 이후 약 1년 1개월 만의 신보다.

소속사 관계자는 "포레스텔라가 최근 새 음반의 사진과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며 "이번 음반에서는 포레스텔라의 새로운 모습을 물론, 크로스오버 영역의 확장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포레스텔라는 음반 발매에 맞춰 다음 달 4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 콘서트에 나설 예정이다.

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로 구성된 포레스텔라는 2017년 JTBC '팬텀싱어 시즌 2'에서 우승한 실력파 그룹이다.

방송 후 정규 1집 '에볼루션'을 발매하고 전국 투어를 하면서 인기를 얻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