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대구에서 2천316명, 경북에서 2천868명이 더 나왔다.

대구 2316명, 경북 2868명 신규 확진
30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2천316명이 늘어난 70만9천132명이다.

대구 중증환자 전담치료 병상 가동률은 38.8%,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17.4%*이다.

자가 격리자 수는 집중관리군 1천801명을 포함해 1만9천11명이다.

경북에서는 2천868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시·군별로 포항 609명, 구미 445명, 경산 305명, 경주 246명, 안동 177명, 영주 131명, 영천 131명, 김천 129명, 상주 117명, 문경 93명, 칠곡 85명, 의성 64명, 예천 61명, 청도 40명, 봉화 35명, 성주 33명, 영덕 32명, 울진 32명, 청송 29명, 고령 27명, 군위 23명, 영양 12명, 울릉 12명이다.

사망자는 2명이 늘어 누적 1천242명이다.

경북에서는 최근 일주일간 확진자가 2만6천430명(해외 유입 제외)이 나와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3천775.7명을 나타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