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발전 국제네트워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당진에 개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세계 131개국 2천500여 지방정부가 참여한 지속가능발전 네트워크인 이클레이(ICLEIㆍ세계지방정부협의회) 한국사무소가 29일 충남 당진으로 이전해 문을 열었다.
한국사무소는 2002년 한국지방자치단체 국제화재단에서 처음 유치해 제주특별자치도, 경기 수원시 등에 있다가 올해 3월 당진시 유치 제안으로 옮겨왔다.
이클레이는 1990년 유엔에서 열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지방정부 세계총회를 계기로 유엔 경제사회처 특별자문 지위 기관으로 설립됐다.
독일에 본부를 두고 있다.
국내에는 당진과 서울, 수원 등 50여개 지자체가 가입해 기후, 생물다양성, 교통 등 다양한 정책 분야 교류를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한국사무소 유치는 탄소 중립과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온 당진시를 전 세계 지방정부에 알리고 이미지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인재 채용과 국제행사, 회의 등 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한국사무소는 2002년 한국지방자치단체 국제화재단에서 처음 유치해 제주특별자치도, 경기 수원시 등에 있다가 올해 3월 당진시 유치 제안으로 옮겨왔다.
이클레이는 1990년 유엔에서 열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지방정부 세계총회를 계기로 유엔 경제사회처 특별자문 지위 기관으로 설립됐다.
독일에 본부를 두고 있다.
국내에는 당진과 서울, 수원 등 50여개 지자체가 가입해 기후, 생물다양성, 교통 등 다양한 정책 분야 교류를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한국사무소 유치는 탄소 중립과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온 당진시를 전 세계 지방정부에 알리고 이미지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인재 채용과 국제행사, 회의 등 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