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박물관은 일반인도 참가할 수 있는 콜로키움 강좌를 5월부터 8월까지 모두 5차례에 걸쳐 연다고 29일 밝혔다.

'무형 문화유산으로 바라본 바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서는 전통 어로, 동해안 별신굿, 통제영 12공방, 해양민요, 처용 등을 다룬다.

목포대 오창현 교수가 '갯바위 어구를 통해 본 한일 어민문화'를 주제로 내달 13일 강연하는 것을 시작으로, 무형문화연구원 문혜진 교수, 부경역사연구소 김현구 연구원, 부산외대 권오경 교수, 이화여대 김수경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강좌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내달 6일부터 해양박물관 홈페이지에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강좌는 박물관 유튜브(www.youtube.com/c/NMMkorea) 채널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무형유산으로 만나는 바다'…해양박물관 콜로키움 강좌 마련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