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코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하던 김씨와 2011년 화촉을 밝혔다.
김씨는 결혼 이후 다이나믹듀오의 '배앰'(BAAAM)·'2040', 개코의 '사진 찍어 보내 줘'에 내레이션으로 참여한 바 있다.
그가 개코와 정식으로 협업 음원을 내는 것은 처음이다.
아메바컬쳐는 "신곡은 따뜻한 가족의 사랑에 대한 곡으로, 개코는 메시지를 더욱 진정성 있게 담아내고자 노력했다"며 "실제 부부의 케미스트리(화학 작용)가 어떻게 녹아들었을지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눈에 넣어도'는 개코의 솔로 프로젝트 '개작실'(개코의 작업실에서부터 시작되는 음악) 네 번째 음원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