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신세계, 하나은행과 유언대용신탁 업무 협약식 체결
법무법인 신세계가 하나은행과 유언대용신탁(Living Trust) 및 신탁제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세계 관계자는 “이번 현약을 통해 양사는 유언대용신탁 및 상속 설계, 신탁 관련 법률자문 지원, 울산지역에서의 상속, 신탁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간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세계의 강헌구 대표변호사와 정승원 변호사, 하나은행의 모종민 울산지점 지역본부장, 김정임 울산지점 팀장 Private Banker가 참석했다.

강헌구 대표변호사는 “고령화 시대가 가속화되고, 가족 구성이 복잡해지면서 자산과 가업의 안정적인 승계 그리고 상속을 미리 준비하고 설계할 필요성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법률 분쟁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있다”며, “신세계와 하나은행은 각각 상속 신탁 분야와 유언대용신탁 상품에서 울산 최고의 전문성과 선제적 대응력을 가진 만큼 양사가 협력하여 경남, 울산 지역에서 상속설계 및 유언대용신탁 제도를 활성화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원기기자 kaki173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