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나눔운동, 몽골에 '축산업 발전 지역교육센터' 짓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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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협업으로 울란바토르에 '전문 축산인 양성 교육장' 마련
국제개발 비정부기구(NGO) 지구촌나눔운동(이사장 김혜경)은 몽골 축산업 발전을 위해 수도 울란바토르시 자갈란트 지역에 '지역개발교육센터'를 건립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몽골 포용적 축산업 발전을 위한 생산자 중심 부가가치 증대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연면적 1천500㎡에 2층 규모의 센터는 2023년 완공 예정이다.
이곳은 전문 축산인 양성을 위한 교육과 주민 지도자를 양성하는 리더십 교육 등을 진행하게 된다.
27일 오후에 열린 착공식에는 산닥수렝 울란바토르시 부시장, 백민주 코이카 몽골사무소 부소장, 신기호 재몽골한국NGO협의회 회장, 조현주 지구촌나눔운동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조현주 사무총장은 "지역개발교육센터가 몽골 축산업 발전의 중심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2년 몽골에 사무소를 개설한 지구촌나눔운동은 축산업 발전을 위해 가축·사료은행 운영, 젖소 품종 개량, 마을환경 개선과 학교 지원, 가공·포장·유통·판매가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가치사슬 구축 사업을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몽골 포용적 축산업 발전을 위한 생산자 중심 부가가치 증대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연면적 1천500㎡에 2층 규모의 센터는 2023년 완공 예정이다.
이곳은 전문 축산인 양성을 위한 교육과 주민 지도자를 양성하는 리더십 교육 등을 진행하게 된다.
27일 오후에 열린 착공식에는 산닥수렝 울란바토르시 부시장, 백민주 코이카 몽골사무소 부소장, 신기호 재몽골한국NGO협의회 회장, 조현주 지구촌나눔운동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조현주 사무총장은 "지역개발교육센터가 몽골 축산업 발전의 중심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2년 몽골에 사무소를 개설한 지구촌나눔운동은 축산업 발전을 위해 가축·사료은행 운영, 젖소 품종 개량, 마을환경 개선과 학교 지원, 가공·포장·유통·판매가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가치사슬 구축 사업을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