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광주시교육감 단일후보'에 정성홍 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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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진보교육감' 공동 기자회견도
전교조 광주시교육감 단일후보로 정성홍 전 전교조 광주지부장이 선출됐다.
전교조 광주지부와 일부 교육단체로 구성된 '광주민주진보교육감 후보 단일화 추진위원회'(추진위원회)는 단일화에 합의한 정성홍 전 전교조 광주지부장과 김선호 전 효광중학교 교장에 대한 여론조사를 해 정 전 지부장을 단일후보로 선출했다고 28일 밝혔다.
따라서 광주시교육감 선거는 강동완, 박혜자, 이정선, 이정재, 정성홍(가나다순) 후보 등 5파전이 됐다.
추진위원회는 "정성홍 후보, 김선호 후보는 통합선거캠프를 운영한다"며 "시민단체, 노동단체 등 진보세력과 연대하겠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정성홍 후보와 다른 후보 간 2차 단일화 가능성도 예상하는 가운데 전교조 일부에서는 '전교조·진보 선명성'을 부각해야 한다며 2차 단일화에 부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6월 1일 선거일까지 중도 사퇴하는 후보가 없는 한 5파전이 굳어질 가능성이 있다.
한편 정성홍 광주시교육감 후보,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후보, 천호성 전북교육감 후보는 이날 광주 YMCA에서 '호남진보교육감' 공동 기자회견을 했다.
이들은 공동공약으로 ▲ 윤석열 정부의 특권 경쟁교육에 당당히 맞서 교육 공공성 수호 ▲ 호남권 지역대학 등록금 폐지 및 입시와 취업에서 지역인재전형 확대 ▲ 의향, 예향의 호남 정신 민주시민과 문화예술교육으로 계승·발전을 제시했다.
또한 ▲ 지자체 아동·청소년의 진로·취업·창업을 지원하는 '호남권 진로종합센터' 운영 ▲ 생태환경교육 강화와 탄소중립 호남권 기후 위기 비상 행동 공동 실천 ▲ 학생·학부모 학교 운영 참여 보장 및 예산편성 집행 권한 부여로 학교 자치 완성 등을 약속했다.
이들은 보수정권에 맞선 진보 교육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연합뉴스
전교조 광주지부와 일부 교육단체로 구성된 '광주민주진보교육감 후보 단일화 추진위원회'(추진위원회)는 단일화에 합의한 정성홍 전 전교조 광주지부장과 김선호 전 효광중학교 교장에 대한 여론조사를 해 정 전 지부장을 단일후보로 선출했다고 28일 밝혔다.
따라서 광주시교육감 선거는 강동완, 박혜자, 이정선, 이정재, 정성홍(가나다순) 후보 등 5파전이 됐다.
추진위원회는 "정성홍 후보, 김선호 후보는 통합선거캠프를 운영한다"며 "시민단체, 노동단체 등 진보세력과 연대하겠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정성홍 후보와 다른 후보 간 2차 단일화 가능성도 예상하는 가운데 전교조 일부에서는 '전교조·진보 선명성'을 부각해야 한다며 2차 단일화에 부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6월 1일 선거일까지 중도 사퇴하는 후보가 없는 한 5파전이 굳어질 가능성이 있다.
한편 정성홍 광주시교육감 후보,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후보, 천호성 전북교육감 후보는 이날 광주 YMCA에서 '호남진보교육감' 공동 기자회견을 했다.
이들은 공동공약으로 ▲ 윤석열 정부의 특권 경쟁교육에 당당히 맞서 교육 공공성 수호 ▲ 호남권 지역대학 등록금 폐지 및 입시와 취업에서 지역인재전형 확대 ▲ 의향, 예향의 호남 정신 민주시민과 문화예술교육으로 계승·발전을 제시했다.
또한 ▲ 지자체 아동·청소년의 진로·취업·창업을 지원하는 '호남권 진로종합센터' 운영 ▲ 생태환경교육 강화와 탄소중립 호남권 기후 위기 비상 행동 공동 실천 ▲ 학생·학부모 학교 운영 참여 보장 및 예산편성 집행 권한 부여로 학교 자치 완성 등을 약속했다.
이들은 보수정권에 맞선 진보 교육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