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이셀에서 진행된 세포·유전자 치료제 공동연구 MOU 체결식 모습. (왼쪽부터)지아이셀 홍천표 대표이사, 헬릭스미스 유승신 대표이사, 카텍셀 서제희 대표이사 (사진제공=지아이셀)
지아이셀에서 진행된 세포·유전자 치료제 공동연구 MOU 체결식 모습. (왼쪽부터)지아이셀 홍천표 대표이사, 헬릭스미스 유승신 대표이사, 카텍셀 서제희 대표이사 (사진제공=지아이셀)
지아이셀이 헬릭스미스·카텍셀과 함께 혁신 세포치료제를 개발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지아이셀은 세포치료제 개발에 필요한 유전자 물질의 공동연구를 헬릭스미스·카텍셀과 수행할 예정이다.

향후 추가로 필요한 유전자 물질에 대해서는 별도의 위탁생산 계약을 통해 협력을 확장할 계획이다.

지아이셀은 보조단백질 기술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면역 세포 배양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홍천표 지아이셀 대표이사는 "유전자 치료제 개발 부분에 있어 선도적인 기술력과 풍부한 연구개발 경험,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헬릭스미스·카텍셀과의 협력으로 세포치료제 분야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내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고영욱기자 yyk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