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인천본부-진보정당, 지방선거 공동 대응기구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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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인천본부는 4개 진보정당 인천시당과 6·1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공동 대응 기구를 발족했다고 28일 밝혔다.
민주노총 인천본부와 노동당·녹색당·정의당·진보당 인천시당은 이날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생을 팽개치고 오로지 권력이라는 잿밥에만 관심 있는 보수 양당을 심판하고 진보정당 후보들의 당선을 위해 혼신의 힘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이들은 "6·1 지방선거에서 인천지역 진보 정당들은 이미 후보단일화를 이뤄냈다"며 "우리는 이 후보들을 '진보 단일후보'로 선정해 총력을 다해 지지하고 지원 선거운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20대 대통령 선거를 차악의 선택을 강요당한 최악의 선거였다고 규정하고 6·1 지방선거도 같은 양상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주장했다.
민주노총 인천본부 등은 "6·1 지방선거 또한 차악의 선택을 강요당하는 최악의 선거가 될까 두렵다"며 "지방선거 기간 보수 양당 체제로 굳어진 정치 현실을 바꾸기 위해 정치·선거제도 개혁과 시민의 삶을 살피는 민생 정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했다.
/연합뉴스
민주노총 인천본부와 노동당·녹색당·정의당·진보당 인천시당은 이날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생을 팽개치고 오로지 권력이라는 잿밥에만 관심 있는 보수 양당을 심판하고 진보정당 후보들의 당선을 위해 혼신의 힘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이들은 "6·1 지방선거에서 인천지역 진보 정당들은 이미 후보단일화를 이뤄냈다"며 "우리는 이 후보들을 '진보 단일후보'로 선정해 총력을 다해 지지하고 지원 선거운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20대 대통령 선거를 차악의 선택을 강요당한 최악의 선거였다고 규정하고 6·1 지방선거도 같은 양상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주장했다.
민주노총 인천본부 등은 "6·1 지방선거 또한 차악의 선택을 강요당하는 최악의 선거가 될까 두렵다"며 "지방선거 기간 보수 양당 체제로 굳어진 정치 현실을 바꾸기 위해 정치·선거제도 개혁과 시민의 삶을 살피는 민생 정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