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이천 M16 공장 전경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이천 M16 공장 전경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는 27일 진행한 올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전화회의)에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관련, 토지보상이 어느 정도 마무리 돼 가고 있어 관련 비용이 추가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용인 사이트에 팹(Fab)을 가지는 시점 이전에 추가적으로 다른 팹의 필요성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아직 결정된 바는 없지만 팹 스페이스 추가가 필요한 상황이 되면 확정되는 대로 말하겠다"고 덧붙였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