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6만전자'도 불안"…또 52주 신저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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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6만6천원선도 깨졌다
삼성전자가 간밤 미국 뉴욕증시의 부진 속에 하락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8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000원(-1.51%) 내린 6만5,100원에 거래 중이다.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6만6,100원으로 종가 기준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의 하락은 지난 밤 미국 뉴욕증시가 부진한 영향이 크다.
뉴욕증시는 대형 기술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둔 경계감과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1분기 기업 실적과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우려, 경제 지표 등을 주시했다.
중국은 코로나19 봉쇄 우려로 시장에 계속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코로나19에 따른 금융시장 영향을 주시하고 있다면서 실물경제 지원 강도를 높이겠다고 했지만 봉쇄 조치가 지속될 경우 올해 경기 둔화는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미국도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공격적으로 금리를 인상할 경우 경기 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
27일 오전 9시8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000원(-1.51%) 내린 6만5,100원에 거래 중이다.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6만6,100원으로 종가 기준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의 하락은 지난 밤 미국 뉴욕증시가 부진한 영향이 크다.
뉴욕증시는 대형 기술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둔 경계감과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1분기 기업 실적과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우려, 경제 지표 등을 주시했다.
중국은 코로나19 봉쇄 우려로 시장에 계속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코로나19에 따른 금융시장 영향을 주시하고 있다면서 실물경제 지원 강도를 높이겠다고 했지만 봉쇄 조치가 지속될 경우 올해 경기 둔화는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미국도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공격적으로 금리를 인상할 경우 경기 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