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PI는 성격, 정서, 적응 수준 등을 다차원적으로 평가하는 심리검사로 제2의 MBTI로 불리기도 한다.
롯데마트는 정규직뿐 아니라 계약직 직원에게도 MMPI검사를 지원하고, 100명을 별도로 선정해 리조이스 심리 상담소에서 심층 심리 상담도 무료로 제공한다.
또 필요 시 임직원의 자녀와 배우자에 대해서도 심층 상담을 지원하기로 했다.
롯데마트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속에 임직원의 마음 건강을 관리하는 복지 제도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MMPI검사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