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독립운동가 부부 소재 웹툰 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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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암김성숙 선생과 중국인 부인 소재…광복절에 공개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회장 민성진)는 독립운동가 김성숙 선생과 중국 국적의 부인 두쥔훼이(杜君慧) 여사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웹툰 '우다사련'을 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김성숙 선생은 1919년 3.1 운동에 참여했다가 옥고를 치뤘다.
1923년 중국으로 건너가 의열단, 조선의용대, 대한민국임시정부 내무차장·국무위원으로 부인인 두 여사와 함께 항일투쟁에 참여했다.
사업회는 "한·중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운암과 두쥔훼이의 숙명적인 사랑 이야기를 주제로 한 웹툰"이라며 "경색됐던 한·중문화교류에도 우호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툰 작가 '이루다'가 제작에 참여하며, 오는 8월 15일 광복절부터 한·중 플랫폼에 동시 연재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김성숙 선생은 1919년 3.1 운동에 참여했다가 옥고를 치뤘다.
1923년 중국으로 건너가 의열단, 조선의용대, 대한민국임시정부 내무차장·국무위원으로 부인인 두 여사와 함께 항일투쟁에 참여했다.
사업회는 "한·중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운암과 두쥔훼이의 숙명적인 사랑 이야기를 주제로 한 웹툰"이라며 "경색됐던 한·중문화교류에도 우호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툰 작가 '이루다'가 제작에 참여하며, 오는 8월 15일 광복절부터 한·중 플랫폼에 동시 연재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