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언어력 증대' 위한 다문화학생 집중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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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이 다문화 학생들의 언어력을 높이기 위해 집중 교육을 한다.
26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초·중·고 다문화 학생 124명을 대상으로 3개월(수업시간 32시간) 동안 '다문화 학생 학습지원 교사 멘토링'을 한다.
교사 112명이 참여해 방과 후에 다문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을 실시한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중도 입국자와 외국인 학생의 경우는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되지 않아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다"며 "교사 멘토링 참여를 원하는 다문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한다"고 말했다.
광주 초·중·고 다문화 학생은 2021년 기준 4천183명이다.
이 중 국내 출생이 3천300명으로 78.9%를 차지하고 나머지 국외 출생은 학습에 필요한 문장이나 어휘를 이해하는 데 곤란을 겪는 경우가 종종 있다.
/연합뉴스
26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초·중·고 다문화 학생 124명을 대상으로 3개월(수업시간 32시간) 동안 '다문화 학생 학습지원 교사 멘토링'을 한다.
교사 112명이 참여해 방과 후에 다문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을 실시한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중도 입국자와 외국인 학생의 경우는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되지 않아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다"며 "교사 멘토링 참여를 원하는 다문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한다"고 말했다.
광주 초·중·고 다문화 학생은 2021년 기준 4천183명이다.
이 중 국내 출생이 3천300명으로 78.9%를 차지하고 나머지 국외 출생은 학습에 필요한 문장이나 어휘를 이해하는 데 곤란을 겪는 경우가 종종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