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대회 코스 세팅에서 치는 스릭슨 브레이브 챔피언십 재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대회가 끝난 다음 날에 대회 코스 세팅을 그대로 유지한 채 열리는 아마추어 골프 대회 스릭슨 브레이브 챔피언십 4차 대회가 오는 5월 30일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대회가 열리는 5월 30일은 KPGA 코리안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최종일 다음 날이다.

티박스, 러프, 그린 스피드, 핀위치 등 코스 여건이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때와 똑같다.

100명만 출전할 수 있고 참가 신청은 5월 17일 마감이다.

스릭슨 브레이브 챔피언십은 4차 대회에 이어 하반기에 최종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최종전은 1∼4차 대회 상위 입상자만 출전한다.

스릭슨 브레이브 챔피언십은 애초 2020년에 1∼4차 대회와 최종전을 치를 예정이었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1, 2차 대회는 2020년에 개최했고, 3차 대회는 작년에 열었다.

던롭스포츠코리아가 주최, 주관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