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광성보 인근 야산서 불…문화재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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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도 사적 제227호 광성보 인근 야산에 불이 났으나, 30여 분만에 진화돼 문화재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25일 인천 강화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5분께 인천시 강화군 불은면 덕성리 야산에서 불이 나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산림 3천300㎡와 소나무 등이 타 소방서 추산 495만원의 피해가 났다.
특히 화재 현장 인근에는 1871년 신미양요 때 가장 치열한 격전지로 꼽힌 사적 제227호 광성보가 있었지만, 피해를 보지는 않았다.
진화 작업에는 소방대원 등 32명과 펌프 차량 등 장비 16대가 동원됐다.
소방 관계자는 "누군가 부주의로 불씨가 남은 담배꽁초를 버리면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한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5일 인천 강화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5분께 인천시 강화군 불은면 덕성리 야산에서 불이 나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산림 3천300㎡와 소나무 등이 타 소방서 추산 495만원의 피해가 났다.
특히 화재 현장 인근에는 1871년 신미양요 때 가장 치열한 격전지로 꼽힌 사적 제227호 광성보가 있었지만, 피해를 보지는 않았다.
진화 작업에는 소방대원 등 32명과 펌프 차량 등 장비 16대가 동원됐다.
소방 관계자는 "누군가 부주의로 불씨가 남은 담배꽁초를 버리면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한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