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선비정신 기리는 '남명선비 역사공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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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준공목표로 사업 추진
경남 김해시는 조선 중기 남명학파를 창시한 성리학자 남명 조식(1501~1572) 선생과 올곧은 선비정신을 기리는 '남명선비 역사공원'을 건립한다고 25일 밝혔다.
남명 선생이 18년간 기거하며 학문을 닦으며 후학을 양성한 대동면 산해정(신산서원) 인근에 남명선비 역사공원을 조성한다.
예정지역은 개발제한구역에 묶여있어 먼저 국토교통부가 개발제한구역 기본계획 변경을 해줘야 사업이 가능하다.
김해시는 공원 건물을 축소하고, 녹지를 최대한 보존하는 방법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60억원을 들여 산해정 인근 개발제한구역 사유지를 매입해 교육관, 체험마당, 외삼문, 기념비 등을 건립한다.
김해시는 국토부 승인, 토지 보상, 예산확보가 순조로우면 2025년 하반기 남명선비 역사공원 준공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연합뉴스
남명 선생이 18년간 기거하며 학문을 닦으며 후학을 양성한 대동면 산해정(신산서원) 인근에 남명선비 역사공원을 조성한다.
예정지역은 개발제한구역에 묶여있어 먼저 국토교통부가 개발제한구역 기본계획 변경을 해줘야 사업이 가능하다.
김해시는 공원 건물을 축소하고, 녹지를 최대한 보존하는 방법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60억원을 들여 산해정 인근 개발제한구역 사유지를 매입해 교육관, 체험마당, 외삼문, 기념비 등을 건립한다.
김해시는 국토부 승인, 토지 보상, 예산확보가 순조로우면 2025년 하반기 남명선비 역사공원 준공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