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하루 확진 2천명대로 줄어…6일째 감소세(종합)
부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천명대로 낮아졌다.

부산시는 24일 0시부터 오후 2시까지 80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03만7천600명이 됐다고 밝혔다.

앞서 23일에는 하루 2천679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 일일 확진자는 지난 18일 5천376명 이후 6일째 감소해 이날 2천명대가 됐다.

23일 치료 중인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숨졌는데, 이들은 모두 기저질환이 있는 80대 이상 확진자였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27명이다.

중환자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27.3%, 일반병상 가동률은 30.0%다.

신규 재택치료자는 2천890명이며, 현재 3만3천632명이 보건당국의 관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