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세계 가상자산 투자익 202조···"ETH, BTC 수익 앞질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난해 전 세계 가상자산(암호화폐) 투자자들이 1627억달러(약 202조3174억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파이낸셜뉴스는 가상자산 데이터분석 전문업체 체이널리시스의 '2021년 국가별 가상자산 수익'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은 분석을 내놨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전년 대비 476% 증가한 469억5400만달러(약 58조3872억원) 상당의 수익을 거둬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영국, 독일, 일본 등이 상위에 올랐다.
우리나라의 가상자산 투자자들은 39억3000만달러(약 4조8869억원)의 수익을 올려 전 세계 9위를 기록했다.
한편 분석에 따르면 이더리움(ETH)을 통한 수익이 비트코인(BTC)을 통한 수익을 앞질러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체이널리시스는 "이더리움을 통해 전 세계에서 실현된 총 이익은 763억달러(약 94조8790억원)로 비트코인의 747억달러(약 92조8894억원)를 앞질렀다"며 "이는 대부분의 탈중앙금융(디파이·DeFi) 프로토콜이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구축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
24일 파이낸셜뉴스는 가상자산 데이터분석 전문업체 체이널리시스의 '2021년 국가별 가상자산 수익'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은 분석을 내놨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전년 대비 476% 증가한 469억5400만달러(약 58조3872억원) 상당의 수익을 거둬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영국, 독일, 일본 등이 상위에 올랐다.
우리나라의 가상자산 투자자들은 39억3000만달러(약 4조8869억원)의 수익을 올려 전 세계 9위를 기록했다.
한편 분석에 따르면 이더리움(ETH)을 통한 수익이 비트코인(BTC)을 통한 수익을 앞질러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체이널리시스는 "이더리움을 통해 전 세계에서 실현된 총 이익은 763억달러(약 94조8790억원)로 비트코인의 747억달러(약 92조8894억원)를 앞질렀다"며 "이는 대부분의 탈중앙금융(디파이·DeFi) 프로토콜이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구축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