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 베트남 고위급 인사 초청해 양국협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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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주한베트남 대사 등 6명, 서울·제주서 한국 체험하고 교류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이근)은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양국 관계 발전에 기여한 베트남 고위급 인사 6명을 초청해 협력 강화를 모색한다고 22일 밝혔다.
'한-베 미래지향 교류사업'의 하나로, 응웬 푸 빙 초대 주한베트남 대사, 도 바 띠 전 국회부의장 겸 육군 대장, 쩐 반 뚜이 전 한-베의원친선협회 회장 등 6명이 방한한다.
이들은 24일부터 30일까지 서울과 제주 등에서 양국 관계 강화를 모색하고 문화 탐방과 체험을 한다.
우선 외교부와 국회를 예방해 지난 30년간 양국 협력 현황을 돌아보고, 지속가능한 미래 교류 방안을 논의한다.
나아가 양국 협력을 넘어 아세안 등 글로벌 협력을 위해 제주평화연구원,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등도 방문한다.
2009년부터 추진한 이 사업으로 그동안 응웬 쑤언 푹 수석부총리, 딩 라 탕 호찌민시 당서기, 쩐 타잉 먼 중앙당 서기장 등이 방한했다.
재단 관계자는 "베트남은 정부 신남방 정책의 핵심국이자 한국의 4대 교역국으로, 전략적 동반자 관계"라며 "이번 초청을 계기로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양국 인적교류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한-베 미래지향 교류사업'의 하나로, 응웬 푸 빙 초대 주한베트남 대사, 도 바 띠 전 국회부의장 겸 육군 대장, 쩐 반 뚜이 전 한-베의원친선협회 회장 등 6명이 방한한다.
이들은 24일부터 30일까지 서울과 제주 등에서 양국 관계 강화를 모색하고 문화 탐방과 체험을 한다.
우선 외교부와 국회를 예방해 지난 30년간 양국 협력 현황을 돌아보고, 지속가능한 미래 교류 방안을 논의한다.
나아가 양국 협력을 넘어 아세안 등 글로벌 협력을 위해 제주평화연구원,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등도 방문한다.
2009년부터 추진한 이 사업으로 그동안 응웬 쑤언 푹 수석부총리, 딩 라 탕 호찌민시 당서기, 쩐 타잉 먼 중앙당 서기장 등이 방한했다.
재단 관계자는 "베트남은 정부 신남방 정책의 핵심국이자 한국의 4대 교역국으로, 전략적 동반자 관계"라며 "이번 초청을 계기로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양국 인적교류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