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은 오는 25일부터 5월 2일까지다.
이번 그림전은 수채물감을 이용해 제작자가 일상의 모습을 평소 쉽게 구할 수 있는 돌에 옮긴 것이 특징이다.
전시작품 제작자인 박순보 의회 사무국장은 SNS에서 돌에 그린 그림을 본 이후에는 자녀들이 쓰던 수채물감과 붓을 이용해 돌 그림을 시작했다.
그림은 주로 일상생활에서의 모습과 추억의 여행지, 꽃과 새, 동물 등 다양하다.
이 중 바다와 풍경을 배경으로 한 그림이 상당수를 차지한다.
제작자가 그동안 그린 600여 점 중 150여 점이 이번 전시회에서 선을 보인다.
박순보 사무국장은 "이번 전시회가 봄의 추억을 만들고 삶의 여유를 찾는 아름다운 여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