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 침식' 인천 중구 하나개 해변 정비…8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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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는 연안 침식을 복구하기 위해 하나개 해수욕장 해안 정비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4개월 동안 시비와 구비 등 7억8천여만원을 들여 해변에 모래를 인위적으로 공급하는 양빈 공사(1만5천㎡)를 한다.
공사 구간에는 모래 이동을 막을 수 있는 시설도 설치할 계획이다.
하나개 해수욕장의 연안 침식 상태는 2014년 이후 5년간 'C등급'(우려)이었다가 2019년과 2020년 'B등급'(보통)을 받은 상태다.
인천시 중구 관계자는 "해변 모래가 파도에 계속 쓸려나가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이달이나 다음 달 착공할 예정"이라며 "해수욕장 개장에 차질이 없도록 번영회와 협의해 공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올해 4개월 동안 시비와 구비 등 7억8천여만원을 들여 해변에 모래를 인위적으로 공급하는 양빈 공사(1만5천㎡)를 한다.
공사 구간에는 모래 이동을 막을 수 있는 시설도 설치할 계획이다.
하나개 해수욕장의 연안 침식 상태는 2014년 이후 5년간 'C등급'(우려)이었다가 2019년과 2020년 'B등급'(보통)을 받은 상태다.
인천시 중구 관계자는 "해변 모래가 파도에 계속 쓸려나가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이달이나 다음 달 착공할 예정"이라며 "해수욕장 개장에 차질이 없도록 번영회와 협의해 공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