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독일 한국문화원 24일 '무대 2022' 공연
▲ 한국콘텐츠진흥원, OTT 연계 방송영상콘텐츠 기획안 공모 =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연계 방송영상콘텐츠 기획안 공모를 5월 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중·단편 분량의 K-콘텐츠를 발굴 및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총상금 2억 5천만 원 규모로 기획개발 단계의 작품을 모집한다.

드라마 부문은 총 100분 이상 400분 미만의 중·단편 5개 작품, 예능·교양 부문은 총 50분 이상 5개 작품을 선정해 각각 2천500만 원씩 지원한다.

선정된 우수 기획안을 대상으로 6월 개최하는 '2022년 방송콘텐츠 기획개발 지식재산권(IP) 유통 상담회' 참가 기회도 제공한다.

▲ 주독일 한국문화원 24일 '무대 2022' 공연 = 주독일 한국문화원은 오는 24일 오후 8시(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공연장 우파파브릭에서 연중 기획프로그램인 '무대 2022' 공연을 개최한다.

이날 무대에는 미국 뉴욕에서 활동하는 '서라미 월드 뮤직 앙상블'이 참여해 색다른 퓨전 국악을 선보인다.

다섯 명의 가야금 연주자로 구성된 가야금앙상블 '재미나이'도 공연에 함께한다.

두 팀은 '아리랑'과 '쾌지나칭칭나네', '님은 먼 곳에' 등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을 아우르며 공연한다.

전통음악 '주제에 의한 적성가'와 그룹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를 접목한 창작 음악도 들려줄 예정이다.

주독일 한국문화원 홈페이지(https://kulturkorea.org)에서 사전 신청 후 입장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