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만난 페루 리마시장…스마트시티 정책 등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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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호르헤 무뇨즈 웰즈 페루 리마 시장과 만나 스마트시티 분야 등의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서울시가 전했다.
페루 수도 리마시는 지난해 11월 25일 서울시와 '서울형 스마트시티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긴밀히 협력해 왔다.
서울시는 리마시에 ▲ 시민 안전 ▲ 대중교통 인프라 ▲ 디지털 등 3개 분야 발전을 위한 중장기 개발 전략 수립과 역량 강화 연수를 지원하고 있다.
무뇨즈 웰즈 시장은 서울 방문 기간에 서울교통공사를 찾아 도시철도 운영 현황을 살폈으며 '스마트서울 CCTV 안전센터'에서는 범죄 예방, 재난구호, 시민 안전을 관리하는 통합시스템을 둘러봤다.
무뇨즈 웰즈 시장은 서울 방문을 계기로 향후 리마시의 스마트시티 발전상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면서 두 도시가 스마트시티 분야를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가기를 희망했다고 서울시는 전했다.
오 시장은 "특히 리마시는 교통혼잡 개선을 위해 지하철 노선을 확대할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서울교통공사를 통해 서울시의 지하철 운영 지식 및 기술 전수 등 협력사업이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페루 수도 리마시는 지난해 11월 25일 서울시와 '서울형 스마트시티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긴밀히 협력해 왔다.
서울시는 리마시에 ▲ 시민 안전 ▲ 대중교통 인프라 ▲ 디지털 등 3개 분야 발전을 위한 중장기 개발 전략 수립과 역량 강화 연수를 지원하고 있다.
무뇨즈 웰즈 시장은 서울 방문 기간에 서울교통공사를 찾아 도시철도 운영 현황을 살폈으며 '스마트서울 CCTV 안전센터'에서는 범죄 예방, 재난구호, 시민 안전을 관리하는 통합시스템을 둘러봤다.
무뇨즈 웰즈 시장은 서울 방문을 계기로 향후 리마시의 스마트시티 발전상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면서 두 도시가 스마트시티 분야를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가기를 희망했다고 서울시는 전했다.
오 시장은 "특히 리마시는 교통혼잡 개선을 위해 지하철 노선을 확대할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서울교통공사를 통해 서울시의 지하철 운영 지식 및 기술 전수 등 협력사업이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