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뮤지컬 '또! 오해영' 재연 역시 호평 일색…인생 캐릭터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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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손호영(SHY)이 뮤지컬 '또! 오해영'으로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다.
손호영은 현재 인기리에 공연 중인 뮤지컬 '또! 오해영' 속 남자 주인공 박도경 역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 초연에 이어 재연에서도 손호영표 박도경 캐릭터가 관객들의 공감과 설렘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2016년 방송된 tvN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 '또! 오해영'은 오해영이라는 동명이인의 두 여자를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한 도경의 오해에서 시작된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박도경은 삼각 러브라인의 중심에 선 남자 주인공이자 소리를 만드는 폴리 아티스트다.
손호영은 박도경의 감정선과 직업적인 특징을 모두 섬세하게 표현해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손호영의 감미로운 노래와 안정적인 연기가 극중 오해영은 물론, 관객들에게도 설렘과 힐링을 모두 선사하고 있다.
무대 밖에서도 손호영은 '또! 오해영'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 팬들의 여운을 배가한다.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또! 오해영' 출퇴근 비하인드 영상을 브이로그 형식으로 편집해 업로드하기도 했다. 영상 속 손호영은 "성대 정밀 검사를 했다. 목소리가 좋아지고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라. 좋은 공연으로 만나자. 공연장에서 보자"라고 인사했다.
개막 이후 손호영은 SNS를 통해 '또! 오해영' 관련 게시글 및 스토리를 게재하며 관객들과의 소통에도 진심을 다하고 있다. 손호영의 열정이 작품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손호영은 올해 연극 '환상동화'와 뮤지컬 '또! 오해영'으로 연이어 무대 위에서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네이버 NOW. '점심어택'으로도 매일 팬들과 소통 중이다.
손호영이 출연하는 뮤지컬 '또! 오해영'은 오는 5월 29일까지 서울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1관에서 공연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