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판 제막,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 표지석 제막 등 순으로 진행된다.
남양주지원은 지난달 1일 남양주시 다산동 경찰서 건너편에 지하 1층, 지상 8층, 연면적 2만㎡ 규모로 지어진 새 청사에서 문을 열었지만 개원 행사는 그동안 미뤄왔다.
지원에는 판사 10명이 배치됐으며 민사합의 겸 가사합의, 민사신청합의, 형사합의, 민사단독, 민사조정단독, 가사단독, 형사단독 각 1개 재판부와 민사소액단독 3개 재판부가 설치됐다.
남양주지원은 남양주, 구리, 가평 등 3개 지역에서 접수된 민사·형사·가사 재판과 경매·집행·신청·공탁 사건을 처리한다.
행정 소송과 파산·회생·소년 사건은 본원인 의정부지법에서 열린다.
또 남양주와 구리 등기소는 남양주지원 등기과로 통합 운영되며 가평 등기소는 그대로 유지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