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 세계태권도연맹 212번째 회원국으로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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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연맹 회원국 수에서 탁구, 배구, 육상 이어 농구와 공동 4위
세계태권도연맹(WT)은 20일 경기도 고양시에서 화상 집행위원회를 개최하고 인도양에 위치한 몰디브를 212번째 WT 회원국으로 승인했다.
이로써 WT는 국제경기연맹 중 탁구(227개), 배구(222개), 육상(214개)에 이어 농구와 함께 4번째로 많은 회원국을 보유하게 됐다.
이날 집행위원회는 변경된 경기규칙도 승인했다.
우선, 3전 다승제로 경기하는 경우 무승부를 방지하기 위해 경우의 수를 따져 반드시 승부를 가리게 했다.
또한 두 선수가 5초 동안 움직이지 않으면 감점을 주던 것을 3초로 단축했고, 다이내믹한 경기를 위해 미는 행위에 대한 규정을 강화했다.
바뀐 경기규칙은 국가협회 온라인 투표로 최종 승인을 받아 확정된다.
다음 집행위원회는 5월 12일 스위스 로잔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본부인 올림픽 하우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21일부터 나흘간 고양 킨텍스에서는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
우리나라에서는 2006년과 2007년에 이어 세 번째 열리는 이번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에는 63개국에서 선수 760명과 임원 224명이 참가 등록을 마쳤다.
/연합뉴스
이로써 WT는 국제경기연맹 중 탁구(227개), 배구(222개), 육상(214개)에 이어 농구와 함께 4번째로 많은 회원국을 보유하게 됐다.
이날 집행위원회는 변경된 경기규칙도 승인했다.
우선, 3전 다승제로 경기하는 경우 무승부를 방지하기 위해 경우의 수를 따져 반드시 승부를 가리게 했다.
또한 두 선수가 5초 동안 움직이지 않으면 감점을 주던 것을 3초로 단축했고, 다이내믹한 경기를 위해 미는 행위에 대한 규정을 강화했다.
바뀐 경기규칙은 국가협회 온라인 투표로 최종 승인을 받아 확정된다.
다음 집행위원회는 5월 12일 스위스 로잔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본부인 올림픽 하우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21일부터 나흘간 고양 킨텍스에서는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
우리나라에서는 2006년과 2007년에 이어 세 번째 열리는 이번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에는 63개국에서 선수 760명과 임원 224명이 참가 등록을 마쳤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