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대학본부, 증·개축 공사 마치고 재개관
전북대학교 본부 건물이 1년 8개월의 증·개축 공사를 마치고 20일 재개관했다.

공사에는 국비 등 총 154억원이 투입됐으며 전체면적 9천258㎡에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로 증·개축됐다.

이곳에는 대학 행정을 이끄는 주요 부서들이 입주했다.

김동원 총장은 기념사에서 "대학본부 리모델링 사업은 대학이 지역사회와 따뜻하게 동행하면서 세계 수준의 글로컬 대학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