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취약계층 노인가구에 무선 초인종·리모컨 도어락 지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19일 신월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노인을 대상으로 '리모컨 도어락 및 사랑담은 초인종 지원 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30일까지 청각장애와 노인성 난청 질환을 앓는 저소득 노인 30가구를 방문해 방수 무선 초인종을 설치한다.

무선 초인종은 볼륨을 조절할 수 있으며 소리를 듣지 못해도 불빛으로 방문자를 확인할 수 있다.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노인 5가구에는 버튼으로 현관을 열 수 있는 리모컨 도어락을 지원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