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총리, 코로나19 양성…아프리카 방문 일정 취소
마리오 드라기(74) 이탈리아 총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dpa 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탈리아 정부는 드라기 총리가 증상을 보이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총리가 이번 주 예정됐던 앙골라와 콩고 공화국 방문 일정을 취소했다고 전했다.

이들 아프리카 국가는 루이지 디 마이오 외무장관과 로베르토 친콜라니 에너지전환장관이 방문할 것이라고 정부는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