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줄고 있다.

17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천53명으로 집계됐다.

도내 하루 확진자는 12일 1만2천63명, 13일 8천42명, 14일 6천713명, 15일 6천158명 나왔다.

최근 일주일간 도내 감염자는 5만1천950명이고, 하루 평균 감염자는 7천421.4명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1천93명, 구미 922명, 경산 519명, 경주 360명, 안동 331명, 김천 315명, 칠곡 224명, 영천 215명, 상주 183명이다.

또 영주 176명, 문경 128명, 울진 102명, 의성 90명, 예천 84명, 성주 64명, 청도 59명, 영덕 45명, 고령 34명, 청송 30명, 봉화 30명, 군위 25명, 영양 17명, 울릉 7명 나왔다.

사망자는 15명 늘어 누적 1천120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