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풀린다" 영동군 3대 축제 준비 시동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충북 영동군이 '포스트 오미크론'에 대비, 3대 축제인 포도축제와 난계국악축제, 와인축제 준비에 시동을 걸었다.
15일 영동군에 따르면 포도축제는 8월 25∼28일, 난계국악축제와 와인축제는 10월 6∼9일 각각 열린다.
장소는 3개 축제 모두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이다.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지난해 포도축제는 온라인 방식으로만 개최됐고 난계국악축제와 와인축제는 열리지 못했다.
정부의 거리두기 완화 방침이 알려지면서 영동축제관광재단은 최근 임시이사회를 열어 3개 축제의 일정과 장소를 확정했다.
군과 재단은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와 와인터널을 연계해 축제장을 꾸릴 계획이다.
대면 축제를 준비하되 코로나19 상황이 좋지 않을 경우에 대비,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농산물을 판매하는 대응전략도 마련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 규모가 감소세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유행하고 있다"며 "비대면 프로그램과 제한적 대면 프로그램을 모두 개발해 알찬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15일 영동군에 따르면 포도축제는 8월 25∼28일, 난계국악축제와 와인축제는 10월 6∼9일 각각 열린다.
장소는 3개 축제 모두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이다.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지난해 포도축제는 온라인 방식으로만 개최됐고 난계국악축제와 와인축제는 열리지 못했다.
정부의 거리두기 완화 방침이 알려지면서 영동축제관광재단은 최근 임시이사회를 열어 3개 축제의 일정과 장소를 확정했다.
군과 재단은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와 와인터널을 연계해 축제장을 꾸릴 계획이다.
대면 축제를 준비하되 코로나19 상황이 좋지 않을 경우에 대비,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농산물을 판매하는 대응전략도 마련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 규모가 감소세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유행하고 있다"며 "비대면 프로그램과 제한적 대면 프로그램을 모두 개발해 알찬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