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부평구, 담배꽁초 없는 테마의거리 조성
(인천=연합뉴스) 인천 부평구는 부평 테마의거리와 부평역 일대 담배꽁초 상습 투기지역에 전용수거함을 설치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수거함 설치는 KT&G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길거리 청결을 유지하고 장마철 하수구 막힘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부평구는 유동 인구가 많은 구역을 위주로 수거함 50개를 설치한 뒤 지역 상인회와 협약을 맺어 관리할 예정이다.

남동구, 인천YMCA·인하대와 공공언어 바로 쓰기 협약

(인천=연합뉴스) 인천 남동구는 인천YMCA·인하대 국어문화원과 '공공언어 바르게 쓰기' 민·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남동구는 이번 협약에 따라 공공언어 사용 실태를 점검하는 한글사용 관찰평가단을 결성해 내달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평가단은 남동구 홈페이지와 홍보 책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사용되는 공공언어를 관찰하고 개선 활동에 나선다.

연수구, 학생증과 연수e음 결합한 특화 카드 출시

(인천=연합뉴스) 인천 연수구는 관내 고등학교 5곳과 업무 협약을 맺고 지역화폐 '연수e음'과 학생증을 결합한 특화 카드를 출시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연수구는 도서관·급식실 출입과 교통카드 기능 등이 통합된 특화 카드를 활용해 학생들의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연수구는 지난해 지역사랑상품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로부터 1억원을 지원받아 해당 사업을 추진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