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I, 20일 '지속 가능 성장' 콘퍼런스…진념 전 부총리 기조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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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연구원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오는 20일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국가 미래전략 콘퍼런스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KDI는 "미중 전략경쟁, 코로나19 팬데믹과 국제분쟁으로 인한 공급망 교란, 디지털 경제 심화와 인구 고령화, 기후 변화 등 우리 경제가 직면한 국가적 난제를 실증적으로 분석하고 향후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콘퍼런스 개최 배경을 밝혔다.
기조연설은 진념 전 부총리가 '국가 미래전략연구, KDI에 바란다'를 주제로 펼친다.
진 전 부총리는 경제 관료 출신으로, 기획예산처 1대 장관(1999년 5월∼2000년 8월), 재정경제부 4대 장관(2000년 8월∼2001년 1월), 재정경제부 1대 부총리(2001년 1월∼2002년 4월) 등을 지냈다.
기조연설에 이어 KDI 연구위원들이 주제별 발표를 한 뒤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종합토론은 주현 산업연구원장이 좌장을 맡고, 김흥종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 장윤종 전 포스코경영연구원장, 이철희 서울대 교수, 박진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김태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소득보장정책연구실장, 성창훈 기획재정부 장기전략국장이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콘퍼런스는 KDI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된다.
/연합뉴스
KDI는 "미중 전략경쟁, 코로나19 팬데믹과 국제분쟁으로 인한 공급망 교란, 디지털 경제 심화와 인구 고령화, 기후 변화 등 우리 경제가 직면한 국가적 난제를 실증적으로 분석하고 향후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콘퍼런스 개최 배경을 밝혔다.
기조연설은 진념 전 부총리가 '국가 미래전략연구, KDI에 바란다'를 주제로 펼친다.
진 전 부총리는 경제 관료 출신으로, 기획예산처 1대 장관(1999년 5월∼2000년 8월), 재정경제부 4대 장관(2000년 8월∼2001년 1월), 재정경제부 1대 부총리(2001년 1월∼2002년 4월) 등을 지냈다.
기조연설에 이어 KDI 연구위원들이 주제별 발표를 한 뒤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종합토론은 주현 산업연구원장이 좌장을 맡고, 김흥종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 장윤종 전 포스코경영연구원장, 이철희 서울대 교수, 박진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김태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소득보장정책연구실장, 성창훈 기획재정부 장기전략국장이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콘퍼런스는 KDI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