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일자리 127만개 증가'에 문대통령 "기업·국민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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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3일 현 정부 5년간 127만개의 일자리가 늘어났다는 통계 지표와 관련해 "모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우리 경제팀뿐 아니라 우리 기업이 이룬 실적이고, 우리 국민이 함께 거둔 성과"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소득주도성장을 비롯한 현 정부의 경제정책을 비판하며 과감한 기조 수정을 예고한 가운데 일자리 등의 분야에서 문재인 정부의 성과가 적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문 대통령은 해당 글을 통해 '5년간의 노력이 쌓여 최근 고용률(계절조정)이 1999년 6월 통계 작성 이후 최고 수준'이라는 내용의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글을 소개하기도 했다.
통계청의 이날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1년 전보다 83만1천명이 늘어, 같은 달 기준으로 2002년 이후 20년 만에 증가 폭이 가장 컸다.
문 대통령 이에 대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청년 일자리를 포함해 고용률은 역대 최고, 실업률은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며 현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분명한 성과가 있었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우리 경제팀뿐 아니라 우리 기업이 이룬 실적이고, 우리 국민이 함께 거둔 성과"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소득주도성장을 비롯한 현 정부의 경제정책을 비판하며 과감한 기조 수정을 예고한 가운데 일자리 등의 분야에서 문재인 정부의 성과가 적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문 대통령은 해당 글을 통해 '5년간의 노력이 쌓여 최근 고용률(계절조정)이 1999년 6월 통계 작성 이후 최고 수준'이라는 내용의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글을 소개하기도 했다.
통계청의 이날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1년 전보다 83만1천명이 늘어, 같은 달 기준으로 2002년 이후 20년 만에 증가 폭이 가장 컸다.
문 대통령 이에 대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청년 일자리를 포함해 고용률은 역대 최고, 실업률은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며 현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분명한 성과가 있었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