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1조6천891억원 규모 제1회 추경안 시의회 제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강원 원주시는 본 예산보다 1천539억 원이 증가한 1조6천891억 원 규모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해 13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감염병 대응과 지역 경제 활성화, 정부 추경에 따른 국·도비 보조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추경예산 재원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 172억 원, 세외수입 47억 원, 순세계잉여금 338억 원, 전년도 이월금 139억 원, 보조금 등 반환금 33억 원이다.
코로나19를 비롯한 각종 늘어나는 행정수요 대응을 위해 행정경비 절감, 국내외 여비 및 업무 추진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재정건전성 확보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 사업은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원에 108억 원, 디지털융합 자동차부품 혁신지원센터 구축 30억 원,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42억 원 등이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시의회 심의를 거쳐 5월 4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조정용 원주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 불편 해소와 안전을 위한 사업에 중점을 둔 만큼 사업 예산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감염병 대응과 지역 경제 활성화, 정부 추경에 따른 국·도비 보조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추경예산 재원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 172억 원, 세외수입 47억 원, 순세계잉여금 338억 원, 전년도 이월금 139억 원, 보조금 등 반환금 33억 원이다.
코로나19를 비롯한 각종 늘어나는 행정수요 대응을 위해 행정경비 절감, 국내외 여비 및 업무 추진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재정건전성 확보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 사업은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원에 108억 원, 디지털융합 자동차부품 혁신지원센터 구축 30억 원,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42억 원 등이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시의회 심의를 거쳐 5월 4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조정용 원주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 불편 해소와 안전을 위한 사업에 중점을 둔 만큼 사업 예산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