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크라우드 스트라이크 '매수' 상향...강력한 수요, 수익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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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가 미국 사이버보안 기술업체 크라우드 스트라이크에 대한 투자의견으로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12일(현지시간) CNBC는 골드만삭스의 브라이언 에식스 애널리스트의 고객 메모를 인용해 "사이버 보안 시장은 향후 높은 수요가 예상된다"며 "투자자들이 크라우드 스트라이크의 강점과 비전을 간과해 최근 이 기업의 주가가 하락세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크라우드 스트라이크는 주력 서비스인 엔드포인트 보안 서비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클라우드 기반 보안 서비스를 포트폴리오에 포함시키면서 새로운 시장 진출에 성공하고 있다"면서 "전례 없는 수요를 배경으로 강력한 퍼포먼스로 펀더멘털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전했다.
에식스 애널리스트는 "시장 점유율 상승이 지속되고 지난 5년간 매년 가파른 마진 개선 추이와 향후 외형 확대를 통한 레버리지 효과가 본격화될 것을 고려하면 충분히 목표치에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크라우드 스트라이크 목표가를 주당 241달러에서 285달러로 상향했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12일(현지시간) CNBC는 골드만삭스의 브라이언 에식스 애널리스트의 고객 메모를 인용해 "사이버 보안 시장은 향후 높은 수요가 예상된다"며 "투자자들이 크라우드 스트라이크의 강점과 비전을 간과해 최근 이 기업의 주가가 하락세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크라우드 스트라이크는 주력 서비스인 엔드포인트 보안 서비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클라우드 기반 보안 서비스를 포트폴리오에 포함시키면서 새로운 시장 진출에 성공하고 있다"면서 "전례 없는 수요를 배경으로 강력한 퍼포먼스로 펀더멘털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전했다.
에식스 애널리스트는 "시장 점유율 상승이 지속되고 지난 5년간 매년 가파른 마진 개선 추이와 향후 외형 확대를 통한 레버리지 효과가 본격화될 것을 고려하면 충분히 목표치에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크라우드 스트라이크 목표가를 주당 241달러에서 285달러로 상향했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