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창릉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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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지난 2020년 12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심의를 통해 창릉지구 광역교통개선 대책으로 반영된 '일산∼서오릉로 연결도로' 계획의 일부에 대해 변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종전 계획으로는 일산∼서오릉로 연결도로가 호국로, 충장로의 현장 여건상 평면 접속이 어렵고, 화정∼원흥 간 도로 계획과도 연계성이 떨어지는데다 성라공원 일부 훼손 우려 등의 문제도 예상되는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7월 호국로와 충장로 접속이 쉬운 대안 노선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제안했다.
국토교통부 협의를 거쳐 대안 노선이 수용될 경우에는 사업비 절감과 함께 일산·화정과 창릉·원흥 지역 간 교통 연계도 가능해져 이용 편의성이 개선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또 시는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을 논의하면서 창릉 공공주택지구의 주요 교통 대책인 ▲광역철도▲ 고양·은평선의 노선과 정거장 계획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시는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권자인 국토교통부에 행신 중앙로역·도래울역·화수역 등 추가 역 신설을 요구해왔다.
이와 관련, 시는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타당성 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6월)을 통해 추가 역 신설의 타당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은 사업시행자(LH, GH, 고양 도공)가 국토교통부에 변경안을 제출하면 중앙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하는 절차를 밟게 된다.
/연합뉴스
종전 계획으로는 일산∼서오릉로 연결도로가 호국로, 충장로의 현장 여건상 평면 접속이 어렵고, 화정∼원흥 간 도로 계획과도 연계성이 떨어지는데다 성라공원 일부 훼손 우려 등의 문제도 예상되는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7월 호국로와 충장로 접속이 쉬운 대안 노선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제안했다.
국토교통부 협의를 거쳐 대안 노선이 수용될 경우에는 사업비 절감과 함께 일산·화정과 창릉·원흥 지역 간 교통 연계도 가능해져 이용 편의성이 개선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또 시는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을 논의하면서 창릉 공공주택지구의 주요 교통 대책인 ▲광역철도▲ 고양·은평선의 노선과 정거장 계획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시는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권자인 국토교통부에 행신 중앙로역·도래울역·화수역 등 추가 역 신설을 요구해왔다.
이와 관련, 시는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타당성 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6월)을 통해 추가 역 신설의 타당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은 사업시행자(LH, GH, 고양 도공)가 국토교통부에 변경안을 제출하면 중앙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하는 절차를 밟게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