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주민들이 30분 안에 보육·보건 서비스를 받고 60분 안에 문화·여가·교육 서비스 접근을 보장하고, 5분 안에 응급상황 대응이 가능하게 하는 것이 '365 생활권'이다.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지역개발 공모사업 예산 등으로 확보한 757억원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김해시는 농촌지역을 서부 생활권(진례면·진영읍·한림면), 동부 생활권(생림면·상동면·대동면) 중부 생활권(주촌면)으로 나눴다.
서부생활권에는 2023년까지 197억원을 투입한다.
시는 2023년까지 197억원을 들여 서부 생활권에 문화발전소 건립, 전통시장 특화거리 조성, 보행로 개선, 도자테마거리 조성(이하 진례면), 문화·복지·체육 거점공간 '하모니 타운' 건립, 폐선로 정비, 원도시 이음길 조성(이하 진영읍), 다목적 주차장 조성, 중심지 간판정비, 한걸음 센터·광장 조성(이하 한림면)을 한다.
동부 생활권에는 310억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주차공간 확보, 생활 SOC 복합센터 건립(이하 생림면), 낡은 면사무소 철거 후 생활 SOC 복합센터 신축(이하 상동면), 생활 SOC 복합단지 조성(이하 대동면)을 한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입주하는 중부 생활권(주촌면) 지역에는 축사를 정비해 미래형 농촌 정주 공간을 조성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