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인권사무소, '코로나19와 장애인 인권'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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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는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시행 14주년을 맞아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3일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와 장애인 인권'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토론회에서는 김전승 광주시 상임인권옴부즈맨이 '코로나19와 장애인 인권, 인권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한다.
지난해 광주시는 코로나19 상황에서의 장애인 시설 운영과 이용과정에서 인권침해와 차별 행위가 발생하고 있는지 모니터링을 진행했고, 장애인 인권정책 과제를 도출했다.
발표 이후에는 강상수 오방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인권교육활동가, 윤희영 오방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활동가, 배현 광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자립지원팀 부장, 최인관 광주장애인부모연대 사무처장, 도연 광주인권지기활짝 활동가 등이 토론을 펼친다.
특히 토론회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장애인들이 겪은 차별사례를 당사자의 인터뷰로 엮은 '위드 코로나, 다시 돌아보는 장애인의 삶'이라는 제목의 영상도 상영한다.
광주인권사무소 측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의료공백, 소득과 노동의 불안정, 돌봄 공백 등 다양한 위기에 처해 있는 장애인의 인권 상황을 점검하고, 이들의 인권보장 증진을 위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토론회 현장 참석 인원이 40명으로 제한되며, 국가인권위원회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NHRC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석할 수 있다.
/연합뉴스
오는 13일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와 장애인 인권'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토론회에서는 김전승 광주시 상임인권옴부즈맨이 '코로나19와 장애인 인권, 인권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한다.
지난해 광주시는 코로나19 상황에서의 장애인 시설 운영과 이용과정에서 인권침해와 차별 행위가 발생하고 있는지 모니터링을 진행했고, 장애인 인권정책 과제를 도출했다.
발표 이후에는 강상수 오방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인권교육활동가, 윤희영 오방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활동가, 배현 광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자립지원팀 부장, 최인관 광주장애인부모연대 사무처장, 도연 광주인권지기활짝 활동가 등이 토론을 펼친다.
특히 토론회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장애인들이 겪은 차별사례를 당사자의 인터뷰로 엮은 '위드 코로나, 다시 돌아보는 장애인의 삶'이라는 제목의 영상도 상영한다.
광주인권사무소 측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의료공백, 소득과 노동의 불안정, 돌봄 공백 등 다양한 위기에 처해 있는 장애인의 인권 상황을 점검하고, 이들의 인권보장 증진을 위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토론회 현장 참석 인원이 40명으로 제한되며, 국가인권위원회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NHRC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석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