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사업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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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공장 등에서 발생하는 오염 물질을 막기 위해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광양시는 올해부터 국비 35억원 등 70억원을 투입해 2년간 7ha 규모의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는 중마동 백운로와 청암로 녹지대 주변에 40억원을 투입해 4ha를 숲으로 조성하고 내년에는 광양항이 있는 항만대로 녹지대에 30억원을 투입해 3ha 규모의 숲을 만들 계획이다.
미세먼지 차단 숲에는 왕벚나무와 단풍나무, 은행나무, 돈나무, 치자나무 등 23만여 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도시에 있는 숲 1ha는 168kg의 오염 물질을 제거하며, 나무 1그루는 연간 이산화탄소 2.5t을 흡수하고 산소 1.8t을 방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광양시는 올해부터 국비 35억원 등 70억원을 투입해 2년간 7ha 규모의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는 중마동 백운로와 청암로 녹지대 주변에 40억원을 투입해 4ha를 숲으로 조성하고 내년에는 광양항이 있는 항만대로 녹지대에 30억원을 투입해 3ha 규모의 숲을 만들 계획이다.
미세먼지 차단 숲에는 왕벚나무와 단풍나무, 은행나무, 돈나무, 치자나무 등 23만여 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도시에 있는 숲 1ha는 168kg의 오염 물질을 제거하며, 나무 1그루는 연간 이산화탄소 2.5t을 흡수하고 산소 1.8t을 방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