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터치, 신곡 '초별(My 1st. STAR)' MV 선공개…4인 4색 팔색조 비주얼 '시선 강탈'


데뷔를 하루 앞둔 8인조 발라드 그룹 보이스터치의 신곡 '초별(My 1st. STAR)' 뮤직비디오가 베일을 벗었다.

소속사 빛이나는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1일 1theK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보이스터치 데뷔 싱글 '미친X(Fuxxxx Crazy)'의 두 번째 타이틀곡 '초별(My 1st. STAR)'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했다.

신곡 '초별(My 1st. STAR)'은 슈퍼주니어 김희철의 첫 솔로 곡이자 SBS 드라마 '천만번 사랑해' OST로 삽입돼 많은 사랑을 받은 곡으로, 보이스터치만의 감성으로 재해석, 시티 팝을 접목시켜 더욱 경쾌하고 밝게, 그리고 그룹이라는 장점을 이용해 풍성한 화성의 느낌을 살렸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보컬 칸(KHAAN) 역의 배우 노규민을 비롯해 보컬 타이쿤(TYCOON) 역의 배우 박원우, 보컬 렉스(REX) 역의 배우 안종선, 보컬 테드(TED) 역의 배우 황진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4명의 액터라인은 아이돌 콘셉트의 립싱크 가수로 변신, 막 데뷔한 상큼하고 풋풋한 신인 아이돌을 떠올리게 만들었다.

배우 노규민, 배우 박원우, 배우 안종선, 배우 황진호는 다채로운 표정 연기와 풍성한 제스처로 곡의 감성을 끌어올렸으며, 각각의 보이스와 어울리는 탁월한 비주얼과 섬세한 표현력, 다양한 무드로 보이스터치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배가시켰다.

보이스터치는 오는 13일 첫 번째 싱글 '미친X(Fuxxxx Crazy)'로 가요계 전격 데뷔한다. 이번 데뷔 앨범에는 첫 번째 타이틀곡 '미친X(Fuxxxx Crazy)'와 두 번째 타이틀곡 '초별(My 1st. STAR)'이 수록됐으며, 전혀 상반된 스타일의 두 곡을 통해 보이스터치의 확실한 세계관을 들여다볼 수 있다.

국내 최초 남성 8인조 발라드 그룹 보이스터치는 아이돌 그룹만의 전유물이었던 세계관을 발라드 그룹에 접목, 노래는 전문 가수가 가창하고 무대는 전문 배우가 연출하는 '발렉터'(Ballad+Actor=Ballactor)라는 이색적인 세계관으로 현 MZ 세대의 오감을 자극함과 동시에 새로운 퍼포먼스의 시작을 알리는 선구자로 우뚝 설 전망이다. 무대 뒤에서 히든싱어로 활약하는 4명의 보컬 라인과 무대 위에서 곡에 맞는 연기자 각자의 해석법으로 무대를 꾸미는 4명의 액터 라인이 만나 선사할 색다른 퍼포먼스에 기대가 쏠린다.

한편 보이스터치의 데뷔 싱글 '미친X(Fuxxxx Crazy)'는 오는 13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