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부터 진행된 해당 사업은 1,737개사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약 300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사업에는 삼성과 거래관계가 없는 기업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고도화 수요확대를 감안해 올해는 '고도화' 분야를 집중 지원할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참여기업은 지원유형에 따라 사업비의 60% 이내에서 6천만 원(기초), 1억 원(고도화1), 2억 원(고도화2)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소기업이 기초 수준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는 경우에는 최대 2천만원 한도로 사업비의 100%를 지원받을 수 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기중앙회는 정부, 대기업, 중소기업이 함께하는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정책을 확대 추진해 중소기업이 지속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호진기자 auv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