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증진개발원, 신규 공중보건의 감염병대응 직무교육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11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 그랜드 컨벤션센터에서 지역보건의료기관에 배치될 공중보건의사 1천50명을 대상으로 환자 진료 및 감염병 대응을 위한 중앙 직무교육을 시행했다.

공중보건의는 농어촌 등 의료취약지역의 보건소 및 보건지소 등에 배치돼 지역의료기관 환자 치료 및 코로나19 방역 업무 등을 담당하는 의사를 말한다.

조기 배치 대상자인 의과 공중보건의 512명을 대상으로 한 1차 교육은 지난달 14일 시행됐으며, 이날은 치과·한의과 공중보건의사 538명을 대상으로 한 2차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을 수료한 대상자는 오는 14일부터 각지에 배치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