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당근 맛보세요"…부산농협, 당근 첫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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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농협은 지난 9일 동부산농협 소속 농업인 출하자가 첫 당근 출하를 했다고 11일 밝혔다.
당근은 부산의 대표적인 농산물로서 토마토 다음으로 많이 생산되는 작물이다.
이번에 출하된 물량은 총 60t(20㎏ 3천 박스)이다.
차량 6대가 전국 각지 공판장으로 옮겨 11일 새벽 경매로 본격적인 당근 출하를 알렸다.
당근은 겨울철 제주도에서 생산을 시작해, 부산·경남에서는 봄과 여름철에, 가을철은 강원도에서 각각 주로 생산된다.
이렇게 생산되는 당근이 사시사철 우리 식탁에 오른다.
올해 1분기는 겨울·봄 방학으로 학생의 등교 일수가 적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정부의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식당 영업시간 단축으로 당근 소비가 줄었다.
농업인들은 2분기부터는 사적 모임 10인 확대 등 정부의 거리두기 완화로 당근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오세윤 부산농협 본부장은 "당근은 식자재로 다양한 쓰임새가 있고 항산화 효과 등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며 당근 소비를 당부했다.
/연합뉴스
당근은 부산의 대표적인 농산물로서 토마토 다음으로 많이 생산되는 작물이다.
이번에 출하된 물량은 총 60t(20㎏ 3천 박스)이다.
차량 6대가 전국 각지 공판장으로 옮겨 11일 새벽 경매로 본격적인 당근 출하를 알렸다.
당근은 겨울철 제주도에서 생산을 시작해, 부산·경남에서는 봄과 여름철에, 가을철은 강원도에서 각각 주로 생산된다.
이렇게 생산되는 당근이 사시사철 우리 식탁에 오른다.
올해 1분기는 겨울·봄 방학으로 학생의 등교 일수가 적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정부의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식당 영업시간 단축으로 당근 소비가 줄었다.
농업인들은 2분기부터는 사적 모임 10인 확대 등 정부의 거리두기 완화로 당근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오세윤 부산농협 본부장은 "당근은 식자재로 다양한 쓰임새가 있고 항산화 효과 등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며 당근 소비를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