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당선인, 1박2일 TK 방문…12일 박근혜 前대통령 만남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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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1일 1박 2일 일정으로 대구·경북(TK)을 방문한다.
윤 당선인 대변인실은 전날 "지난 선거 운동 기간 중 국민께 드렸던 '당선된 이후 다시 찾아뵙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한 행보"라며 "대통령 당선인으로서 '대국민 업무보고'를 드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윤 당선인은 지역 방문 일정 이틀째인 12일에는 대구에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저를 찾는다.
윤 당선인이 검사 시절이었던 2016년 '최순실 특검' 수사팀장으로 국정 농단을 수사해 중형을 끌어냈던 만큼 이번 만남을 통해 박 전 대통령과의 '구원'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지 이목이 쏠린다.
윤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오는 5월 10일 열리는 대통령 취임식에 박 전 대통령의 참석을 직접 요청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연합뉴스
윤 당선인 대변인실은 전날 "지난 선거 운동 기간 중 국민께 드렸던 '당선된 이후 다시 찾아뵙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한 행보"라며 "대통령 당선인으로서 '대국민 업무보고'를 드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윤 당선인은 지역 방문 일정 이틀째인 12일에는 대구에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저를 찾는다.
윤 당선인이 검사 시절이었던 2016년 '최순실 특검' 수사팀장으로 국정 농단을 수사해 중형을 끌어냈던 만큼 이번 만남을 통해 박 전 대통령과의 '구원'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지 이목이 쏠린다.
윤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오는 5월 10일 열리는 대통령 취임식에 박 전 대통령의 참석을 직접 요청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