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2달만에 시즌 11호골 폭발…보르도 9경기만의 승리 눈앞
프랑스 프로축구 보르도에서 뛰는 황의조(30·보르도)가 거의 2달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황의조는 10일 프랑스 보르도의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열린 2021-2022시즌 리그1 31라운드 홈 경기에서 보르도가 2-1로 앞서던 후반 43분 헤더로 득점했다.

정규리그 7경기만에 터진 황의조의 시즌 11호 골이다.

황의조는 지난 2월 13일 랑스와 24라운드(보르도 2-3 패)에서 득점한 뒤 거의 2달만에 골맛을 봤다.

강등권으로 처진 보르도는 9경기만의 승리를 눈앞에 뒀다.

/연합뉴스